[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이 오는 2022년부터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TV에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티빙은 독립 출범 1주년을 맞아 ‘티빙 커넥트 2021’을 진행하고 지난 1년의 성과,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전략, 콘텐츠 라인업,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양지을 티빙 대표는 “티빙은 텔레비전에 주목하고 있다”며 “1위 사업자인 삼성전자와 스마트TV의 티빙 서비스 지원과 마케팅을 긴밀하게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독립 출범 1주년을 맞은 티빙은 출범 전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쿠팡이 29일까지 해외 직구 및 직수입 상품들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연다.쿠팡 로켓직구와 직수입 상품이 대상이며 인기 건강식품은 물론 TV·블루투스헤드폰·인스탁스카메라 등 가전·디지털 상품까지 쿠팡이 엄선한 글로벌 셀렉션들로 준비됐다.로켓직구 상품은 건강식품, 뷰티, 홈인테리어, 가전·디지털 등 총 9개 카테고리에 걸쳐 600만여개를 선보인다. 삼성TV, 다이슨, 나우푸드 등 유명 브랜드의 인기 상품이 있으며 최대 55%의 할인 혜택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왓챠가 국내 OTT 업체 최초로 차세대 영상 표준 기술 ‘HDR10+’가 적용된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HDR10+’는 지난 2018년에 발표된 삼성전자 주도의 차세대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이다. TV나 모바일 등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을 구현한다. 기존 고정식 메타데이터 기반 HDR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적 메타데이터를 적용해 모든 장면을 최적화된 화질로 제공할 수 있게 했다.왓챠는 지난해
맥주소까지 뉘앙스에 전송[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최근 음성정보 수집과 관련해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였던 삼성전자 스마트TV가 이번엔 음성인식 정보를 암호화하지 않고 그대로 협력업체에 전달한 사실이 드러났다. 22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영국 보안업체 펜테스트파트너스는 2012년에 출시돼 지금도 판매 중인 삼성전자 스마트TV(UE46ES8000)의 음성정보가 암호화되지 않은 채 관련 업체에 전송됐다. 펜테스트파트너스 소속의 켄 먼로와 데이비드 로지는 사생활 침해 논란 이후 삼성 스마트TV UE46ES8000을 대상으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 외신의 보도로 시작된 ‘삼성전자 스마트TV 도청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며 기술에 대한 오해로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논란은 지난 5일 미국 인터넷 매체 ‘데일리 비스트’가 삼성 스마트TV의 사생활 보호 정책에 기록된 문구를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삼성전자 온라인 개인정보보호정책 페이지에 있는 사생활보호정책 약관에는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일부 음성 명령은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회사에 전송될 수 있다. 수집된 정보가 제3자에게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스마트TV 포럼(의장 김현석)이 오는 13일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스마트TV 글로벌서밋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어쎄신크리드, 와치독스로 잘 알려진 유비소프트의 모바일 & 스마트TV부문 부사장인 Jean-Michel Detox이 ‘Smart TV-Ready for gaming’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스마트TV 포럼 의장인 김현석 삼성전자 부사장의 개막연설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스마트TV 앱 및 주변기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UHD TV에서 셋톱박스 없이 UHD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UHD 셋톱프리(free) 서비스 상용화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삼성전자가 출시한 UHD TV의 삼성앱스에서 B tv 앱을 다운로드받아 셋톱박스 없이도 B tv의 UHD 콘텐츠를 VOD(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UHD 셋톱프리 서비스는 풀HD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의 B tv의 UHD 콘텐츠를 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다.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스마트TV에서 셋톱박스 없
서로 엇갈린 주장 내세우며 반박 이어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와 KT 간 스마트TV 진실공방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KT가 지난 10일 오전 9시를 기해 삼성전자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앱) 접속을 제한한 후 양측은 반박에 반박을 거듭하며 서로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게다가 같은 사안을 놓고 주장하는 내용도 달라서 양측이 합의에 이르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는 사이 삼성전자 스마트TV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주장-반박-재반박, 끝없는 논쟁 우선
13일 등기로 협상 촉구 공문 발송 건전한 생태계 발전 위해 상생협력 방안 협의 제안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T가 삼성전자에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앱) 접속 제한과 관련해 빠른 협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KT는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를 재차 촉구하는 공문서를 13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공문을 통해 “하루빨리 성의 있는 논의를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의가 필요하다”며 “통신사업자와 스마트TV 사업자 간 건전한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기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통신사와 스마트TV 제조사 간에 ‘인터넷망 사용’을 두고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KT가 10일 9시를 기해 삼성 스마트TV에 대한 인터넷 접속 제한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KT는 “오늘 오전 8시경 전화를 통해 삼성전자 측에 입장을 물었다”며 “하지만 삼성 측으로부터 ‘협상할 생각은 없고, 포털 등과 함께 망 중립성 포럼을 통해서 논의하겠다’는 기존 입장만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9시를 기해 삼성전자 스마트TV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을 제한했다. 하루 전 KT는 기자회견을 통해 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삼성 스마트TV가 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TV 전자상거래 시대’를 활짝 연다. 오는 26일 업계 최초로 시작되는 이번 서비스는 삼성전자 스마트TV 고객들이 신세계 인터넷몰에서 좀 더 쉽고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삼성 스마트TV 고객은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으로 신세계에서 제공하는 쇼핑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 구매는 물론 결재, 교환, 배송 문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로써 백화점 프리미엄 쇼핑을 언제든 거실에서 편안하게 대형 TV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1